고전게임 수호전 천도108성 - (1) 거병

수호전 천도 108성 시나리오 1 청면수 양지 플레이 시작.

청면수양지는 하북에서 시작한다.

그의 열전을 살펴보자면

'원래는 전수부 제사. [화석강] 운반에 실패하여 실각했다. 명예회복을 위한 [생신강] 운반에도 실패하여 노지심과 함께 이룡산의 산적이 되었다. 양산박에서는 마군팔호기로 활약했다.'

음.. 내가 좋아하는 영웅은 임충과 양지가 있다. 양지 같은 경우 완력과 기량 지력이 모두 고루 분포되어있기에 키울 맛이 난다.

하북에서 시작하여 분양거점을 찾았지만 노노 내스타일은 아니다.

어렸을적 플레이 했던 기억을 찾아 산동으로 넘어간다.

산동에는 방랑중 얻을수 있는 여자 호걸 중 제일 내 스타일인 여자 호걸을 얻을 수 있다.

산동으로 넘어가는 도중 탕륭이 임관을 신청해왔다.

완력 33, 기량 73 , 지력 46

호오 .. 나쁘지 않다 기량이 높으면 흥행장, 어부 , 산사람등에 특화된 능력이고 전쟁중 활을 쏠때 능력치가 90 이상이면 4발을 쏘게 된다.

탕륭을 첫번째 부하로 받아들인 후 산동에 가자마자 여러 호걸들이 임관을 신청해온다.

첫번째 주자 완소오 .

완력 74 , 기량 46 , 지력 39  

오 완력이 70넘어가면 나쁘지 않다. 또한 무뢰한의 병과 특성이 수군에 적합하므로 수군전에서는 아주 특출나게 쓸 수 있을듯 하여 수락한다.

이후 유당이 신청해온다.

완력 86 , 기량 59 , 지력 13

지력이 상당히 딸리지만 완력이 양지와 비교했을때 2 밖에 차이가 안난다. 완전 럭키.

당연히 수락한다.

이후 쩌리들의 신청을 거절해가며 나의 여자 호걸이 나오길 기다리는 중 추윤이 임관을 신청해온다

완력 71 기량 51 지력 47

완력이 나쁘지는 않다.. 그치만 이미 완력이 높은 호걸들이 둘이나 있으므로 아쉽지만 패스한다.

패스하니 지금 나를 동료로 삼지 않는것을 후회할것이다. 라는 저주를 남기며 떠난다.

그렇지만 후회할 일은 딱히 없을 듯 하다.

이미 4명이 확정 된 상태로 방랑중에는 총 6명까지 다닐 수 있으므로 나머지 2명은 신중하게 뽑아야 한다. 

정말 아쉬워 보이는 호걸들도 있었지만 나의 여자 호걸을 위해 가감히 떠나보낸다. 

시나리오1의 산동지역은 이미 많은 호걸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그래서 내가 거병할수 있는 곳은 등운산과 등주 2곳 뿐인데 이미 2곳을 다 찾은 양지는 더이상 이 지역에서 거병할 곳이 없다고 다른 지역 가자고 보챈다.

이 와중 여방이 검색된다.

여방은 여포와 비슷하게 생겨서 어렸을때부터 참 좋아라 했던 호걸이다.

완력 74 기량 71 지력 51

지금 보니 그렇게 특출나게 좋은 능력은 아니지만 뽀대가 나기에 약간의 고민 후 등용을 한다.

여방을 등록하니 시장 만드는 법과 사냥법 , 목장 만드는 법을 가르쳐 준다.

이제 남은것은 한자리.

언능 내가 좋아하는 여자 호걸이 와야 되는데..

모중의라는 폐급 of 폐급이 연속으로 신청해온다. 아놔.

왔다!!!! 이수란. 내가 제일 좋아했던 이수란이 거병 신청을 해왔다.

OK를 눌러준다.

능력은 좋지 않지만 어차피 여자 호걸은 능력 좋은 남자 호걸을 꼬셔야 하므로 능력이 그렇게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한다.

자 이제 6명은 꽉 찼고 어디서 거병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와중 예전 어렸을때 플레이를 자주 했었던 하남지역의 하남부나 강남의 항주 이외 다른 어려운 지역을 해보자는 생각을 한다.

그렇다면 이미 8개의 요새가 존재하는 산동지역내에서 플레이 하는것이 재밌지 않을까 생각하여 산동내 등주지역에 거병하게 된다.

오 그래도 등주 지역은 병원이 존재한다. 지리적으로는 나쁘지만 안에 시설은 나쁘지 않아보인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 나의 요새 등주 or 나의 호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