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제주혈전에서 승리한 이후 산동지방에는 이제 청주밖에 안남았다.
현재 명성은 591로 1000이 되면 고구의 본거지인 동경을 칠 수 있게 되는데 나는 천하통일로 동경이외 모든 본거지를 칠 작정이다.
그러기 위해선 일단 산동지방을 천하통일 해야 하는데 마지막 남은 청주를 쳐야 한다.
일단 제주혈전에 여파로 많은 무뢰한들이 병원신세를 지고있다.
빠르게 재정비 후 청주지방에 병력이 늘어나기 전에 쳐야 한다.
저저번 전쟁의 포로였던 호연작이 제주에서 승리한 이후 명성이 높아지자 드디어 등용되었다.
재정비 도중 포로로 갇혀있던 무뢰한들을 등용하는데 채경 이외 모든 무뢰한들이 등용되었다. 이로써 등주의 무뢰한수는 78명이 되었다.
바글바글하여 등주도 곧 있음 모든 개발이 완료될듯 하다.
이런 몽한병을 이준의 수하 무뢰한인 장횡이 몽환약을 타러 왔다.
고대수와 조횡이 장횡한테 당했다.
장횡을 잡으려했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다음번 이준이 다스리고있는 게양진을 불태워버리리라. 다짐한다.
오랜만에 양지의 능력치를 점검해보았다.
완력이 94, 기량이 80, 지력이 81로 모든 능력치가 80이 넘었고 완력같은경우 탑클래스를 자랑할정도로 많이 성장했다.
역시 전투할때 앞장서서 적들을 쳐낸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제 뇌횡과 서령등 2~3명의 무뢰한병사만 더 보충하고 전쟁을 떠나려 하는데 회오리 바람이 발생했다.
그런데 정말 다행히도 회오리바람이 강쪽으로만 진행되다 소멸됬다. 회오리바람이 지나가면 병력이 날라가고 건물들이 날라가거나 축소되기때문에 피해가 막심해진다.
이 글을 쓰고있는 도중 어처구니없게 이번엔 메뚜기떼가 우리 본진을 습격했다.
다행히 메뚜기떼는 식량 이외 별다른 피해가 없으므로 일단 마음을 가다듬고 상인에게 잃어버린 식량을 구입한다.
뇌횡까지 모든 군비를 마쳤고 이제 청주의 상황을 본다. 청주는 현재 무뢰한수는 저번 확인한것과 동일하게 15명에 병사수는 12000명 정도로 거의 모든 무뢰한이 최대로 가질 수 있는 1000의 병력을 가지고있다.
현재 병력 상황은 동경 20000 이외 최고로 많은곳이 바로 청주이다.
마지막 산동을 통일하기 위해서 더 나아가 고구를 처단하기 위해선 꼭 넘어야 할 산이다.
출전 전 무뢰한들의 체력 회복을 위해 마지막 연회를 연다.
가끔 연회를 열다 보면 술에 취해서 전투에 참가하지 못하는 무뢰한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 무뢰한들을 기다렸다 출전하는 경우도있지만 그럴경우 다른 무뢰한들이 일을 하면서 체력이 깍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그냥 냅두고 출전하는 경우가 많다.
총 10명의 무뢰한 병력은 총 10000 명 .. 청주에 비해 2000명이 적긴 하지만 우린 정예 무뢰한들로 똘똘 뭉쳤기에 잘 해결해내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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