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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고전게임

고전게임 수호전 천도108성 - (7) 산동 천하통일 - 2

드디어 청주로 원정을 떠난다.


청주에는 완력높은 손립과 진명이 있으며 역시 선두에 서서 앞장섰다. 청주는 망루가 있어서 망루에서도 적들이 출전을 한다.


다른 곳에 비해 여러명의 적을 한번에 상대해야 하기에 어려움이 클것 같다.



위에 스크린샷과 같이 지도 상 오른쪽에서 쳐들어갔으므로 오른쪽에 배치됐다.


손립과 여방이 먼저 맞붙었다. 손립은 병과가 기병이 우수하므로 다른적들에 비해 먼저 뛰어나왔다. 이렇게 혼자있을때 집중공격으로 먼저 없애버려야 한다.


손립이 부적을써서 체력을 회복했다. 근데 적들의 이동이 심상치가 않다. 망루에서 나온 적들이 울타리를 안건너고 위쪽 길로 흩어지는 모습에 우리 아군들도 위쪽에 지원해주러 이동시켰다.


손립에게 돌격을 가하기 위해 여방에게 집중공격을 가한 후 뇌횡으로 돌격을 명령내렸으나 기가막히게 손립이 철벽으로 방어했다. 가위바위보싸움에서 완전 진것이다.


명령 내리다 턴을 종료해버렸다. 이런 실수를 하다니..


왕환이 사격으로 인해 혼란에 빠졌다. 조개로 동관에게 돌격 명령을 내려 조개가 고조되었고 또한번 돌격명령을 내려 적을 격퇴했다.


여방과 뇌횡으로 손립을 집중공격하자 손립이 혼란상태에 빠졌다. 다음턴 여방의 돌격으로 손립을 격퇴시켰다.


다음 유당으로 황신을 돌격해서 3번째 로 격퇴시켰다. 양지와 진명은 각 진영 최고 완력가들 답게 1:1 서로 공격을 주고 받고 있다.


조개에게 체력회복 부적을 사용했는데 모든 무뢰한들이 잠들고 말았다 하지만 덕분에 아직까지 혼란에 빠져있던 왕환이 깨어나면서 혼란도 같이 풀렸다.


호연작이 팽기에게 돌격했으나 역시나 철벽으로 막혔다. 조개가 적들에게 집중공격을 받았지만 다행히 잘 막아냈고 이번엔 부적도 잘 사용했다.





왼쪽 하단 삭초는 아직도 잠에서 못깨어나고있다. 이런 언제까지 잠만 잘것인가.


이 글을 쓰고 다음 턴으로 넘기자 바로 깨어났다. 


밑에 있는 호연작과 팽기의 1:1싸움에선 호연작이 다시한번 돌격으로 적을 무찔렀다.


동평은 필승의 공격을 방어했는데 완벽하게 방어하며 고조되어 체력이 상승하는 이득을 얻었다.


이제 슬슬 적들의 체력이 떨어져 돌격을 해도 적들이 철벽방어를 못해 점점 무너져갔다.


조개가 돌격으로 자기를 감싸고 있던 적들을 두명다 격퇴시켰다. 돌격하던중 조개의 오구가 날카로운 비명을 질렀다. 라는 문구도 떴다.


동평도 돌격 명령을 내렸는데 동평의 주수녹음심창이 날카로운 신음소리를 내었다가 두번이나 떴다.


적을 격퇴하고 뇌횡과 호연작은 체력이 없어서 그런지 혼자 주무시기 시작했다.


슬슬 위쪽 상황이 마무리되어갈즈음 밑에 본거에서는 숙원경이 부적을 써서 혼란에 빠지고 불을 질러 병력을 없애고있다. 빨리 구출하러 가야겠다.


주동으로 당세영을 돌격하여 마무리짓고 밑에 본거쪽도 마무리를 지으러 간다.



적을 없애고 기뻐하고 있는 주동의 모습이 보인다. 


다음턴을 넘기니 뇌횡에 이어 조개 왕환도 주무시기 시작했다. 어이코야 아주 여관이되었다.


드디어 마지막 적도 처치하고 제주에서의 전쟁은 승리하였다. 상당히 어려울줄 알았는데 의외로 쉽게 끝난면이 있다.


적들의 포로를 등용하는데 이제 명성이 높아지다 보니 많은 적들이 등용되었다. 숙원경과 동관만 빼고 말이다.


이로써 제일 많은 세력이 집권해있던 산동지방을 통일했다.


이제 산동지방에 나혼자밖에 없으니 다른 지역으로 전투가 가능해진다.


다음 전투는 나에게 몽환약을 먹인 이준을 공략해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