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산동지방에 제일 많은 세력들이 존재하였는데 현재는 고구의 땅 2개 제주와 청주 그리고 나의 땅 등주 만이 남아있다.
청주와 제주의 무뢰한수는 각 각 15명으로 같고 병사수는 청주 10408 , 제주는 7597로 제주가 조금 더 낮다.
제주를 치기 위해 8000의 병력을 이끌고 출전한다.
이전과는 다르게 저번 동평부에서 능력좋은 많은 무뢰한들을 등용했기에 이번 전투는 쉬울꺼라 생각된다.
제주의 전투가 시작됐다. 제주의 본거지는 내 본거지와 거리가 가까웠다.
고구진영에서는 관우와 닮은 주동이 먼저 선발로 출전했다.
주동은 상당히 쌔보였는데 능력치가 완력이 84로 높긴 하지만 우리 진영의 장군들에 비해서 높진 않았다.
근처에 있던 적들이 곽성에게 집중화살을 퍼부어 병력이 854로 줄었다.
곽성의 지력이 높진 않지만 도박을 걸어본다. 부적으로 적들을 혼란시키려 해본다. 부적만 잘 사용하면 완력 높은 애들도 쉽게 처리할수있기 때문이다.
아... 결과는 실패 곽성은 체력을 모두 잃고 말았다.
다음 턴에 주동의 일반 공격에 곽성이 포로가 되고 말았다. 순식간에 병력 1000이 증발되다니..
거기에 완소칠은 혼란상태로 상황이 많이 안좋다.
완력 90인 왕환으로 84인 서령에게 돌격을 해본다. 병력이 생각보다 줄진 않는다.
삭초의 공격은 주동이 어떻게 알았는지 철벽으로 방어한다.
일단 다음턴은 적들이 이동만 하는 바람에 큰 손실이 없이 돌아왔다. 양지로 이운을 돌격 공격하여 병력 600을 날려버렸다.
왕환으로 주동을 저격하여 체력을 저하시킨우 동평으로 주동을 돌격하였다. 체력이 없는 주동은 대충으로 막고 돌격하면서 혼란상태에 빠졌다.
그나저나 유당과 여방은 5턴만에 울타리를 파괴했다.
다음턴 완소칠은 아직 혼란상태이다.
양지로 두번의 돌격을 통해 적 둘을 잡았다. 역시 두령답게 화끈하게 적들을 처리해나간다.
왕환으로 체력회복을 위해 부적을 썼으나 중상을 당하고 말았다. 이런 낭패가 있다니.
다음으로 동평에게 똑같은 체력회복 부적을 썼으나 결과는 또 실패. 모든 무뢰한이 잠들고 말았다. 다행히 완소칠이 깨어나 혼란에서 나아졌으니 불행중 다행이였다.
슬슬 정리가 되어간다. 처음 나왔던 완력 높은 적들은 훈련이 잘되어있어 처리하는에 애를 먹었지만 어정쩡한 병력을 가진 능력낮은 무뢰한들은 훈련이 덜되어있어 일반공격에도 추풍낙엽처럼 떨어져나갔다.
동평의 두번째 부적은 성공하였다.
와 체력회복을 끝낸 동평으로 서령을 저격하였으나 서령이 가지고있는 방어구 서당예가 공격을 막아냈다. 매우 황당한 일이다.
여방과 유당이 적의 본거지쪽에 갔으나 적이 부적을 사용하여 혼란상태에 빠졌다. 쉽게 끝나나 했는데 산넘어 산이다.
다행히 다음턴에 유당이 깨어났고 장숙야를 일반공격했고 장숙야는 철벽으로 방어했지만 워낙 완력차이가 나다보니 많은 병력을 잃고 유당은 고조되어 한번더 공격기회를 얻었다.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오 드디어 공격측이 전쟁현황이 공격측 유리로 바뀌었다.
아군 모든 무뢰한이 체력부족으로 쉬고있는 사이 유당이 나오는 적들을 족족 처리하고있다.
서령은 본거지에서 나오는적들을 처리하는 족족 끝까지 버티고있다.
서령을 힘겹게 처리하고 전투에승리했다.
혈투였다. 많은 손실이 있었지만 이겼으니 다행이다.
서령과 장숙야 이외 모든 적 무뢰한들이 우리팀으로 등용되었다. 생각외로 많은 무뢰한들이 등용되어 기뻤다.
다음 전투는 산동지방의 마지막 고구땅 청주이다.
전투에서 승리하니 금과 식량이 거의 두배가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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