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me/고전게임

고전게임 파랜드택틱스2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즐겨했던 게임중 하나인 고전게임 파랜드 택틱스2와 관련된 추억과 관련되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파랜드택틱스2는 일본 TGL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파랜드택틱스1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아주 인기있었던 게임중 하나입니다.


파랜드택틱스1과 2편까지는 스토리가 이어지는듯 했지만 3편이상부터는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파랜드택틱스2를 먼저 했었고 재밌게 플레이했었기에 파랜드택틱스1편도 해봤었지만 엔딩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파랜드택틱스1편은 파랜드택틱스2편에 비해 전투만 진행되는부분이 저에게는 맞지 않았던듯 합니다. 


파랜드택틱스2편의 경우 카린이 주인공으로 길드에서 의뢰를 받는 용병으로 각 주인공들과 만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스토리를 풀어내는 부분이 매우 뛰어났으며 SD캐릭터의 귀여움까지 묻어나며 아주 재밌게 플레이 했었습니다.


또 하나 기억나는 부분은 파랜드택틱스2의 캐릭터들중 주인공 무리들과 다니는 유일한 남자인 알이라는 캐릭터가 다른 여자주인공들의 목욕씬을 훔쳐보는 방법이 있었는데 이 방법을 위해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 알이 훔쳐보면 주인공인 카린과 대결을 해야 하는데 지게되면 게임오버이므로 알을 많이 키워놓으셔야 합니다.)


소소한 개그코드도 빼놓을수 없는 즐거움중 하나인듯 합니다. 


이야기를 쓰다보니 또 하나 생각나는게 해변에서 어떤 콘테스트를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부분이 엄청 재밌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운드하며 효과음도 귀엽고 그냥 게임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게임이라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 엔딩도 꽤나 감동적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엔딩은 미리 이야기 하면 스포일수 있으므로 일단 적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어보시는 분들중 아직 파랜드택틱스2를 못해보신분이 있다면 한번 해보시길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저도 생각나는김에 한번 플레이 해봐야 겠습니다.


참고로 게임의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진 않지만 해당 유형의 RPG를 안하셨던 분들이라면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럼 캐릭터들을 키워야 하는데 캐릭터들중 키워야 할 캐릭을 골라야 한다면 저같은 경우 사라를 키웁니다. 알 같은 경우 미리 얘기하면 좀 머하긴 하지만 후반부에 쓸모가 없어집니다. 


아 그리고 배경음은 꼭 들으셔야 합니다. 요즘 구매할수 없는 게임으로 아마 다운받으셔서 플레이하실수 밖에 없을텐데 배경음이 나오는 법전으로 꼭 다운받으셔서 플레이 하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어떠한 게임이든 배경음을 꼭 듣습니다.)



이상 파랜드택틱스2와 관련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재밌게 읽으셨으면 아래 공감버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