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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고전게임

고전게임 수호전 천도108성 - (13) 칙명

고전게임 수호전 천도108성 - (13) 칙명


무송은 현재 9명에 9000명으로 무뢰한당 병사수가 1000명 꽉차있다. 내쪽에서는 1000명의 병력을 가진 무뢰한중 현시점에 체력높은 무뢰한 10명을 선발해서 총 10000명의 군사를 보냈다.


드디어 전투가 시작됐다. 나는 오른쪽 하단에서 쳐들어왔는데 적들은 왼쪽으로 향하고 있다.


우리 본진을 물가있는쪽에 배치를 해둬서 그런지 처음 진입하는데 애를 좀 먹었다.



1차적으로 양지와 뇌횡이 맞붙었다.


호연작이 뒤에서 저격으로 체력을 없앤뒤 양지의 돌격으로 단 두번만에 포박했다.


그 뒤 고조된 양지로 무송에게 저격하여 무송의 체력을 15까지 깎았다.


또한 삭초도 연속사격으로 경문을 혼란시켰다.  다음 턴 적의 공격일때 무송이 이동을 하려하자 임충으로 저지하기 버튼을 눌렀지만 완력이 높은 무송은 양지의 옆으로 왔다.


양지가 아직 체력이 30이상 더 높아서 무송에게 돌격 명령을 내렸다.


무송은 체력이 없으니 대충으로 막을수밖에 없었고 다행히 양지가 무송을 돌격으로 잡았다.


저격->돌격 공격이 여기서는 깔끔하게 잘 맞아떨어졌다. 5턴만에 벌써 적 무뢰한 3명을 붙잡았다.


임충은 적 무뢰한 이동을 저지하는데 벌써 2번이나 실패했다. 이동 저지에는 소질이 없나보다.


이제 남은 무뢰한들은 4명정도 남았다. 


정말 웃긴 상황이 벌어진게 조개가 적 무뢰한에게 돌격명령을 내렸고 적의 병력 10정도를 남기고 조개가 고조상태로 되었다. 고조상태가 되면 한번 더 명령을 내릴 수 있었기에 조개에게 마무리공격을 시켰는데 조개가 적을 잡으면서 혼란에 빠지게 됐다. 


수호전을 많이해봤지만 이런적은 또 처음인듯 하다. 허허.


어찌됐든 대세에는 크게 지장이 없어 그냥 웃어 넘겼다.


드디어 마지막 무뢰한 상관의를 주동의 돌격으로 마무리지으면서 전투는 양지의 승리로 끝났다.


이번전투의 승리로 몰랐던 사실은 우리 무뢰한중에 병원을 지을줄 아는 의사를 직업으로 가진 이가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다.


하구숙이라는 무뢰한을 등용하자 병원짓는방법을 알려준다길레 조금 충격먹었다.


어찌됐든 이제 명성이 1000 최대치까지 올라왔다.


저번에 말했던대로 포로가 되면 우리 기지로 순간이동이 되므로 양지가 도착하기전에 포로로 묶여있던 무송을 바로 등용했다.


또한 명성이 1000이 되니 드디어 고구 처벌의 칙사가 황제로부터 내려왔다.



하지만 아직은 고구를 치지 않고 동경만 남겨둘때까지 중국 전역을 모두 접수할 예정이다.


그 와중에 고구가 배선이 다스리는 음마천을 공격한다고 나왔다.


이에 질세라 나도 현재 세력중에서 병력이 제일 적은 하남의 노지심에게 쳐들어가기로 했다.


이번에도 노지심의 경우 9명의 무뢰한 9000의 병사를 가지고 있고 나는 10000의 병력을 가지고 출전명령을 내렸다.


고구와 배선의 음마천 싸움에서는 비겼고 배선을 뒤이어 단경주가 두령이 되었다.


노지심과의 전투는 다음편에서 소개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