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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고전게임

고전게임 수호전 천도108성 - (14) 삼파전

고전게임 수호전 천도108성 - (14) 삼파전


노지심과의 전투가 시작됐다.


노지심은 하남부에 거점을 잡고 생활중이었다. 우리 병력은 10000으로 노지심의 병력 8000보다 2000이상 병력이 많다. 더군다나 능력치가 월등히 높으므로 무리없이 전투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임충 옆으로 양림이 붙었다.



먼저 임충으로 바로 공격하지 않고 


이응으로 저격하여 체력을 10만 남겨놓은 다음 돌격 명령을 내렸다. 체력이 10밖에 안남았으므로 양림은 대충으로 방어하였고 임충은 당연히 양림을 포획했다.


다음 노지심을 공략하기 위해 고조된 임충과 동평으로 저격을 날렸다. 원래 노지심의 체력 99가 5로 확 줄었다.


다음턴 물에 휩쓸려온 저형이 양지있는곳에 불을 질렀다. 양지는 노지심을 잡기 위해 바로 옆에서 대기중이였는데 일단 노지심의 체력이 회복되기전에 빨리 포획해야하므로 불을 피하지 않고 돌격명령을 내렸다.


4번의 돌격공격으로 노지심이 포획되었다.


또한 이삼사가 부적으로 뇌횡을 혼란시키려했으나 뇌횡이 속지 않았다. 이삼사의 지력이 47로 높지않은상태에서 부적공격이 성공한것도 신기한데 그것보다 더 낮은 지력의 소유자인 뇌횡이 속지않았다는것도 신기했다. 좀처럼 보기 힘든장면이 아니지 않나 싶다.


이응의 활공격과 임충의 돌격조합으로 벌써 둘의 무뢰한을 포박했다.


똑같은 방법으로 뇌횡과 여방의 공격도 무뢰한을 포박했고 삭초와 동평으로 연속사격이후 유당으로 마무리짓는방식으로 셋을 포박했다.


본거지에는 호연작과 사진이 적을 잡으러 갔는데 적이 자기 본거지에다가 불을 질렀다. 허허 이 하남부는 내가 통치할 생각으로 공격하고있기에 불을 지른 양영을 호연작의 돌격으로 곧바로 처단하려 했으나 이외로 잘 버텼다 . 다음 턴에 끝내버려야 겠다.


그 옆에 사진은 한번의 돌격으로 적을 포박하는데 성공했다. 


이제 남은 적은 둘. 본거 밖으로 나와있는 초정은 우리 무뢰한들의 연속사격으로 혼란되었고 유당의 돌격으로 마무리 지었다.


본거에 남은 양영은 다음턴에 깔끔히 정리하고 전투에서 승리했다.


노지심 제외 모든 무뢰한들이 등용에 성공했다. 하남부를 통치하자마자 주민들한테 세금이 높다는 메세지가  떴다. 세금을 조정해주고 양지는 잠시 저번 거점인 황문산으로 보냈다. 노지심을 등용후 데려오기 위함이다. 


저번처럼 휘종황제가 포로를 풀어주라하면 노지심을 놓칠수있기에 최대한 빨리 움직이도록 했다.


그사이 고구가 단경주가 다스리는 음마천을 공격한다는 메세지가 떴다.


고구가 아직 음마천에 들어가기도 전에 중량이 음마천을 공격한다는 메세지가 떴다. 동시에 출격인데 고구가 먼저 들어가서 단경주를 없앴다. 


단경주의 세력이 멸망했고 아마 중량의 공격은 무효가 됐을듯 싶다.


이로써 고구- 중량- 양지의 삼파전이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