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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고전게임

고전게임 수호전 천도108성 - (5) 정예부대 탄생


저번 동평부의 혈전에서 승리한 후 포로들을 많이 획득했다. 이런 포로들은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기껏 좋은 포로를 얻어놓고 우리 요새로 등용하지 못하고 놓쳐버리면 매우 아깝다.


우리 요새에서 여자 무뢰한 + 제일 얌전한 오용을 써서 총 5 무뢰한이 인해전술로 등용을 시켜보려 한다.


동평같은경우 오용이 미묘하다 하여 이청조를 이용해 등용에 성공했다!

동평의 능력치는 아주 화려하다. 완력과 기량이 최상급에 지력도 나쁘지않다.

병과도 기마대가 적합에 아주 좋은 무뢰한이다.




도망가지 못하게 바로 은괴와 창을 선물하여 충성도를 높였다.


바로 등용 못하는 인재들은 나중에 등용하기 위해 경계를 엄청 늘렸다. 기존 2명에서 5명까지 늘렸다. 고구쪽에서 자꾸 우리쪽 포로를 풀어주려 오기 때문에 경계를 더욱 더 삼엄하게 해야 한다.


조개까지 등용하며 요새 무뢰한수는 50명이 넘어갔다.


동평과 비슷한 능력치의 왕환도 등용했다.


고구가 드디어 양지의 일에 염려를 하기 시작했다. 이제 명성이 500가까워져가고 있으며 1000이 되면 고구를 칠 수 있다.


저번 동평부에서 많은 인재들을 얻어 이제는 완력이 상위급인 무뢰한들로 정예부대를 편성할수 있게 됐다.


다음 전투는 양산박이다. 양산박은 수호전 천도 108성내 이야기의 중심지로 108호걸이 모인곳이기도 하다. 현재 두천이 5명의 무뢰한과 3148명의 병사를 거느리고 있으므로 무력높은 4명 총 병사수 4000을 보낸다.


등주가 장마에 휩싸여 농작물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한다. 여태까지 역병이나 가뭄, 메뚜기떼나 회오리를 빗겨나갔는데 처음 닥쳐오는 재앙이다. 그러나 금이 풍부하므로 부족한 식량은 상인에게 사기로 한다.


드디어 전투가 시작됐다. 양산박은 요새주위로 커다란 물이 흐르고 있어 진입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다행히 양산박 무뢰한들은 저번 동평부에 있던 고구 휘하의 무뢰한들보다 능력치가 낮으므로 생각보다 쉽게 제압한다.


두천의 1000명 병력은 여방의 돌격 두방에 무너졌다.


여방은 한턴에 3번이나 움직였는데 처음에 적 처리-1차고조-민가파괴-2차고조-짐수뢰약탈-3차고조로 한턴에 3번이나 움직였다.


전쟁에 여유가 있으므로 저번 전투에서 못했던 약탈을 한다.


전투는 승리로 끝났고 두천제외하고 나머지 무뢰한들을 등용했다.


전쟁을 하던중 신경을 못썼는데 진문소가 내 밑을 떠나갔다. 그닥 신경쓰는 인물은 아니였으나 전쟁에서 살려주니 떠나가다니 좀 괘씸하긴 하다.


소화산의 사진이 호북지역의 황문산 구붕을 친다길레 같은 호북지역의 강자 이준은 뭐하나 봤더니 연회를 열고있다. 천하태평 해보인다.


결국 사진이 구붕을 물리쳤고 황문산은 사진의 휘하에 들어가게 됐다. 


이제 산동지역의 남은 요새는 청주와 제주가 남았는데 각각 고구의 땅으로 15명의 무뢰한들이 존재하며 병사수는 1만가까이 된다.


다음 전쟁은 동평부의 이어 고구와 제 2의 혈전이 될듯 싶다.